[팔미도 벼랑] 태동철 작가 일문일답

박다윤 기자

작성 2020.08.18 14:30 수정 2020.08.18 14:31
태동철 작가


[팔미도 벼랑] 책을 내게 된 계기

우리 일상에서 중심 없이 우왕좌왕하는 사람을 일러 생각 없는 사람이라 칭하며 홀대한다.

하여 나는 어려서부터 생각 있는 사람으로 살려고 생각을 생각했다. 그 많은 생각은 한촌이라는 환경에 묻혀 싹도 못 피우고 흐르는 구름에 실려 동화 속 꿈의 생각으로 떠나 보내면서도 그 끈을 놓지 않고 독서에 매달려 생각의 깊이를 가다듬던 그해, 육십 대 중반 생업을 졸업할 즘에 습작 몇 편이 시인 등단의 빌미가 되어 생각에 생각, 바르고 깊은 생각, 생각을 위한 생각이 아닌 사물의 본질에 대하여 생각을 해야 하는 데 머리에 준비된 공부가 없어 겁()도 나고, 학구열이 불타고, 어린 날의 동화 속 꿈도 모셔오고 하여 古稀 때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 학생으로 입문하여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에 몰두하다 보니 등단 십년 만에 첫 시집 [내 사랑 영흥도 ]출간하여 고향에서 환영받고, 몇 편의 시()를 한국해양 문학상, 여수 해양문학상에 응모하여 상을 받으니 그 글들을 모아 제2 시집 [족보의 바다]를 펴내고 이어서 [계간문예] 문학상 공모에 응모 [몸의 개화시기] 외 몇 편으로 [계간문예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수상의 특혜로 시집을 출판하게 되어 [팔미도 벼랑] 시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간추리면 계간문예 문학상 수상 프리미엄=Premium으로 출판한 시집이 [팔미도 벼랑]이다.

 

[팔미도 벼랑]은 어떤 책인가?

계간문예 문학상 수상 시편을 주로 하고, 2 시집 이후 창작한 시들을 모아서 [팔미도 벼랑 ]제하에 세 번째 시집이다

이 시집에 대한 시평(詩評)[문학과 창작] 2018년도 봄호에 [좋은 시집 좋은 시 ]에 이영식 시인이 쓴 시평 행복 바이러스가 넘치는 시인이여!-를 참고 바랍니다.

본인 태동철은 [팔미도 벼랑]에 대한 시작 노트-몇 가지 은유에 대한 생각을 피력하자면.

우리네 삶이 고해(苦海). 간단없은 고난의 파고가 팔미도 앞 바다의 파고와 무엇이 다를까?

흙 한 점 없어도, 방게의 안식처, 숭어의 산란처, 갈매기의 쉼터, 이타(利他)의 경지에서. 저 멀리 수평선 너머의 물결 그 물결의 포말의 향상은 저 히말리아 차마고도 성지에 수도승들의 오체투지(五體投肢)와 다를바 없다.

태동철이 삶이, 태동철이 책임진 옹진문화원이 팔미도 벼랑으로 환치하면 그 존재가 막중함에...

모든 세상의 존재로부터 하여금 오체투지의 경배를 받은 삶, 팔미도 벼랑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심신 건강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일조하는 삶으로 하루하루가 소중한 나날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옹진문화원의 사업, 옹진 군민들에 인문학적 사유를 더 많이 접하도록 마무리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상상력의 제고로 창의력을 생산하여 삶에 윤활유 역할에 도움 주면 한다

특히나 시인으로 삶에서 진정 예술은 무엇인가?

자신만의 새로운 신을 창조하고, 자신만의 이상적 가치를 창조하여 자신만이 신의 경지에 향하여 신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자세의 확립으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자신만의 삶에 의미가 있는 영혼을 추구하고자 한다.

 

태동철 작가 약력

19395월에 인천시 영흥도에서 낳고 자라41

인천 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졸업 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전문가 과정 수료

젊어서 생업은 건설회사 관리직 40년 봉직

2003년 문예사조 시 등단

2013년 제1 시집 [내 사랑 영흥도 ]출판

2017년 제2 시집 [족보의 바다] 출판

2018년 제3 시집 [ 팔미도 벼랑] 출판

19회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 수상

20회 여수 해양문학상 대상 수상

3회 계간문예 문학상 수상

7회 대한민국 문예 대전 독도 시에 특선 입상

 

현재 : 옹진문화원 원장 재직 중


태동철 작가의 [팔미도 벼랑]


Copyrights ⓒ 북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다윤기자 뉴스보기